한자 '區'는 '구분할 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 한자는 '匚'(상자 모양)과 '品'(물건 세 개)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匚'는 어떤 공간이나 구역을 나타내고, '品'은 여러 물건을 뜻해요. 그래서 여러 물건을 구분해서 넣는 상자, 즉 '구역'이나 '구분'의 의미가 생겼답니다.
기억법
상자(匚) 안에 물건(品) 세 개가 들어있어요. 상자 안에 물건을 나누어 넣으니 '구분'하는 모습이에요.
'區'를 보면 상자 모양이 먼저 보이고, 그 안에 물건 세 개가 있어요. 상자 안을 나누어 정리하는 것을 떠올리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