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郡'은 '邑(고을 읍)'과 '君(임금 군)'이 합쳐져 만들어졌어요. '邑'은 마을이나 고을을 뜻하고, '君'은 임금이나 지도자를 뜻해요. 그래서 '郡'은 임금이 다스리는 고을, 즉 '고을 군'이라는 뜻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