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交는 두 사람이 서로 만나서 손을 맞잡는 모습을 본뜬 형성자입니다. 위쪽과 아래쪽에 각각 한 사람이 서 있는 모습이 있고, 두 사람이 서로 교차하여 만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귈 교'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