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敬'은 '苟'(풀 초)와 '攵'(손으로 치다)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苟'는 본래 '조심하다'는 뜻을 담고 있고, '攵'는 행동이나 동작을 나타내어, 함께 모여 '조심스럽게 행동하다', 즉 '공경하다'는 뜻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