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官'은 '宀'(집 옥상)과 '㠯'(사람이 앉아 있는 모습)으로 이루어졌어요. '宀'은 집이나 건물을 뜻하고, '㠯'는 사람이 앉아 있는 모습을 나타내어, 관청이나 벼슬아치가 일하는 집, 즉 관청을 의미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