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普'는 '日'(해, 날)과 '並'(나란히 할 병)으로 이루어졌어요. '日'은 햇빛이나 날을 뜻하고, '並'은 여러 가지가 나란히 있는 모습을 나타내요. 그래서 '普'는 햇빛이 여러 곳에 고루 퍼지는 것처럼 '널리 퍼지다' 또는 '넓다'는 뜻을 가지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