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辯은 여러 부분이 모여 만들어졌어요. 가운데에 '言(말씀 언)'자가 있어서 '말'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주변에 여러 획들이 더해져 복잡한 모양을 이루고 있어요. 이 한자는 '말을 잘하다', '변론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즉, 여러 말을 조합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모습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어요.
기억법
가운데에 '말씀 언(言)'자가 있어서 말과 관련된 한자라는 것을 기억해요. 말이 많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모습이니까 '말을 많이 하며 변론하는 모습'으로 외워요.
복잡한 획들이 마치 여러 사람이 모여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처럼 보여요. 그래서 '여러 사람이 말로 다투고 설명하는 모습'으로 기억하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