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鍾는 '쇠 금(釒)'과 '무거울 중(重)'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쇠 금(釒)'은 금속이나 쇠로 만든 물건을 뜻하고, '무거울 중(重)'은 무겁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무거운 쇠로 만든 물건, 즉 쇠북(종)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