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役은 '사람(彳)'과 '약할 약(殳)'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彳'는 사람이 걸어가는 모습을 나타내고, '殳'는 무기나 도구를 뜻하는 부수입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사람이 도구를 사용하여 일을 부리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