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懲'는 마음 심(心) 자와 벌할 징(徵) 자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마음 심(心)은 감정이나 마음을 나타내고, 벌할 징(徵)은 벌을 주는 행동을 뜻합니다. 그래서 '懲'는 마음으로 벌을 주어 잘못을 깨닫게 한다는 뜻에서 '징계하다'라는 의미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