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庶'는 '广(집 엄)'과 '者(사람 자)'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广'는 지붕 모양으로 집이나 건물을 뜻하고, '者'는 사람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한 집 아래 모여 있는 모습을 나타내어 '여러'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