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逝'는 '辶'(쉬엄쉬엄 걸을 착)과 '寺'(절 사)로 이루어졌습니다. '辶'는 길이나 걷는 모습을 나타내고, '寺'는 본래 절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逝'는 '길을 따라 가다', 즉 '가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