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颱'는 '風'(바람 풍)과 '台'(대 대)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風'은 바람을 뜻하고, '台'는 높은 곳이나 무대를 뜻하는데, 여기서는 강한 바람이 높은 곳에서 불어오는 모습을 나타내어 '태풍'이라는 뜻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