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琮'은 '玉(옥)'과 '從(따를 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玉'은 옥이나 보석을 뜻하고, '從'은 '따르다'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즉, '옥'과 소리 '종'이 합쳐져 '옥홀종'이라는 뜻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