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胄'는 '몸통을 뜻하는 '월(月)' 부수와 '머리'를 뜻하는 '주(冖)' 부분이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서 '월'은 사람의 몸을 나타내고, '주'는 머리 장식을 의미하여, '머리 장식을 한 사람', 즉 '자손'이나 '후손'을 뜻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