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躇'는 '발 족(足)'과 '저지할 저(且)'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발' 부수가 있어서 발과 관련된 동작임을 나타내고, '且'는 머뭇거리거나 멈추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발을 멈추고 머뭇거린다'는 뜻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