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甥은 '生'(날 생)과 '皿'(그릇 명)으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生'은 소리 부분으로 '생'이라는 음을 나타내고, '皿'은 뜻 부분으로 그릇 모양을 나타내어, 원래는 '그릇에 담긴 생명'이라는 의미에서 친척 중 하나인 '조카'를 뜻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