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牲'은 '소 우(牛)'와 '생물 생(生)'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소'는 가축을 뜻하고, '생'은 태어나다, 생명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牲'은 가축 중에서 제물로 바치는 동물을 뜻하며, 여기서 '희생'의 의미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