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嗇는 입 구(口)와 색(束)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입 구(口)는 '말하다' 또는 '입'을 뜻하고, 색(束)은 '묶다' 또는 '모으다'를 의미합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 '말을 아끼고 절약한다'는 뜻에서 '아낄 색'이라는 의미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