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砒'는 '돌 석(石)'과 '비(比)'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석(石)'은 돌을 뜻하고, '비(比)'는 비교할 때 쓰이는 부수로, 여기서는 소리를 나타내는 역할을 합니다. 즉, '돌'과 '비'가 합쳐져서 '비소(arsenic)'라는 뜻을 가진 한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