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誹’는 말할 ‘言(말씀 언)’과 헐뜯을 ‘非(아닐 비)’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言’은 말을 뜻하고, ‘非’는 ‘아니다’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부정적인 의미를 더해 ‘헐뜯다’라는 뜻을 만듭니다. 즉, ‘말’과 ‘부정’을 합쳐 ‘헐뜯다’라는 뜻이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