妣자는 '여자(女)'와 '비(比)'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여자'는 어머니를 뜻하고, '비(比)'는 서로 비교하는 모양에서 왔지만 여기서는 소리를 나타내는 부분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이 글자는 '죽은 어머니'를 뜻하는 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