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僕는 '사람 인(亻)'과 '복 복(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사람 인(亻)'은 사람이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복 복(卜)'은 점을 치는 모양에서 왔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僕는 '사람'과 '복' 소리가 합쳐져 '종복', 즉 주인을 섬기는 사람이라는 뜻이 되었습니다.
기억법
사람 인(亻)이 점을 치는 복(卜) 옆에 서 있는 모습으로, 주인을 위해 일하는 종복을 떠올려 보세요.
사람 인(亻)과 복(卜)이 합쳐져 '내가 주인을 위해 점을 치며 일하는 종복'이라는 이야기를 만들어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