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愬'는 마음 심(心) 자와 말할 설(舌) 자가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마음 속에 있는 말을 혀로 내뱉는 모습, 즉 마음속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소연하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