驖자는 '馬(말 마)'와 '章(글 장)'이 합쳐진 형성자입니다. '馬'는 말의 모양을 본뜬 상형자이고, '章'은 본래 '빛나다' 또는 '글'을 뜻하는 부수입니다. 여기서는 '章'이 소리 부분으로 작용하여 발음을 나타내고, '馬'가 의미 부분으로 말과 관련된 뜻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驖'는 구렁말, 즉 특별한 종류의 말을 뜻합니다.
기억법
말(馬)과 글(章)이 만나서 특별한 구렁말을 나타내니, '말 위에 글자가 빛나듯 특별한 말'이라고 기억하세요.
'馬'는 말, '章'은 장식이나 빛남을 뜻하니, '빛나는 말' 즉 구렁말이라는 뜻으로 외우면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