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界'는 '田'(밭 전)과 '介'(끼일 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田'는 밭이나 땅의 구획을 나타내고, '介'는 사이에 끼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界'는 땅과 땅 사이의 경계, 즉 '지경'이나 '경계'를 뜻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