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種’자는 ‘禾(벼 화)’와 ‘重(무거울 중)’이 합쳐진 모습이에요. ‘禾’는 곡식이나 씨앗을 뜻하고, ‘重’은 무겁다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씨앗이 무겁게 열려 있다’는 의미로 씨앗이나 종자를 나타내요. 그래서 ‘種’자는 씨앗, 즉 ‘씨종’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