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切'은 '칼(刀)'과 '자를(七)'이 합쳐진 모습이에요. '칼' 부수는 오른쪽에 있고, 왼쪽의 '七'은 숫자 7처럼 생겼지만 여기서는 소리와 뜻을 돕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칼로 무언가를 자른다'는 뜻이 만들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