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實은 '宀'(집 옥상)과 '貫'(꿰뚫을 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宀'은 집을 나타내고, '貫'은 여러 개를 꿰어 연결하는 것을 뜻해, 집 안에서 열매가 꽉 차서 가득 찬 모습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실하다', '충실하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