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變은 '변할 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구성원리는 회의(會意)입니다. 이 글자는 '言'(말씀 언)과 '亦'(또 역)이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言'은 말을 뜻하고, '亦'은 '또'라는 뜻인데, 두 부분이 합쳐져 '말이 여러 번 바뀐다'는 의미에서 '변하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
기억법
말(言)이 여러 번(亦) 바뀌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말을 자꾸 바꾸니까 '변하다'라는 뜻이 쉽게 기억돼요.
'변할 변'은 말이 또 바뀌는 모습이니까, 친구와 대화할 때 말이 자꾸 바뀌는 장면을 떠올리면 외우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