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到’는 ‘至(이를 지)’와 ‘刂(칼 도)’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至’는 ‘도착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刂’는 칼을 뜻하는 부수입니다. 여기서 ‘刂’는 소리 부분이기도 하고, ‘도착하여 칼을 뽑는다’는 이미지로 ‘도착하다’의 의미를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