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赤'는 '붉다'는 뜻을 가진 상형자입니다. 이 글자는 사람의 다리와 발을 그린 모습에서 시작되었고, 붉은 색을 나타내기 위해 다리 부분에 색을 칠한 모양으로 발전했습니다. 즉, 사람의 다리와 붉은 색을 상징하는 선들이 결합되어 '붉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