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査'는 나무 목(木)과 저울 저(査)로 이루어졌습니다. 나무(木)는 나무를 뜻하고, 저울(査)은 물건을 자세히 살피는 도구를 나타내어, '조사하다'라는 뜻을 만듭니다. 즉, 나무를 저울로 자세히 살펴보는 모습에서 '조사하다'라는 의미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