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亡은 '사람(亠)'과 '덮다(㇆)'의 모양이 합쳐져 만들어졌어요. 이 글자는 '사라지다' 또는 '망하다'라는 뜻을 나타내요. 즉, 무엇인가가 덮여서 보이지 않게 되는 모습을 상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