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末'는 나무(木) 자에 가로획 하나(一)를 더한 모습입니다. 나무(木)의 윗부분에 가로획이 하나 더 있어, 나무의 가장 끝부분, 즉 '끝'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끝말'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