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罰'는 '벌할 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구성원리는 형성자입니다. 왼쪽 부분 '⺮'은 대나무를 뜻하는 부수로, 옛날에 대나무 막대기로 벌을 주던 것을 나타냅니다. 오른쪽 부분 '共'는 소리를 나타내는 부분으로, '벌하다'라는 뜻과 소리를 함께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