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論'은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왼쪽 부분 '言(말씀 언)'은 말을 뜻하고, 오른쪽 부분 '侖(모일 론)'은 여러 가지가 모여서 생각을 나누는 모습을 나타내요. 그래서 '논할 논'은 여러 사람이 모여서 말을 주고받으며 의견을 나눈다는 뜻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