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督'는 '目'(눈 목)과 '売'(팔다 매)로 이루어졌어요. '目'는 눈을 뜻해서 '감독'할 때 눈으로 잘 살펴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売'는 원래 '팔다'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쓰였어요. 그래서 '督'는 눈으로 잘 보고 감독한다는 뜻이 되었답니다.
기억법
눈(目)으로 물건을 파는(売) 가게를 감독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눈으로 잘 살펴보는 모습이 '督'이에요.
'督'자를 보면 눈(目)과 팔(売) 모양이 합쳐져 있어요. 눈으로 팔고 있는 모습을 감독하는 장면으로 기억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