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極'은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왼쪽 부분 '木'은 나무를 뜻하고, 오른쪽 부분 '亟'는 '급할 급'으로, 빠르게 다다르거나 다할 때를 나타냅니다. 즉, 나무가 끝까지 자라서 다다른다는 의미에서 '다할 극'의 뜻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