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次는 '물 수(氵)'와 '두 번째 이(冫)'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물 수'는 물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두 번째 이'는 순서를 뜻합니다. 그래서 次는 '물결이 차례로 흐른다'는 의미에서 '버금차', 즉 '다음'이나 '순서'를 뜻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