義자는 '양 羊'과 '어조사 我'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양'은 예전부터 순하고 귀한 동물로 여겨졌고, '나 아 我'는 자신을 뜻합니다. 그래서 '의 義'는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바를 따르는 것'이라는 뜻에서 '옳을 의'라는 의미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