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申'은 본래 사람이 손을 펴서 무언가를 내미는 모양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즉, 손이 앞으로 뻗어 나가는 모습을 본뜬 상형자입니다. 이 글자는 '펼치다', '말하다', '신청하다' 등의 뜻으로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