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送은 '辶'(쉬엄쉬엄 걸을 착)과 '关'(관계할 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辶'는 길이나 움직임을 나타내고, '关'은 문이나 관문을 뜻합니다. 그래서 '보내다'라는 뜻은 사람이 문을 지나 길을 따라 가는 모습을 나타내어 '보내다'의 의미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