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否'는 '입 구(口)'와 '하늘 천(天)'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원래는 하늘이 막혀서 입으로 말할 수 없다는 뜻에서 '아니다', '부정하다'의 의미가 생겼습니다. 즉, 입(口)으로 하늘(天)을 막는 모습으로 '아니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