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暇'는 '日'(해, 날)과 '叚'(빌릴 가)로 이루어졌습니다. '日'은 햇빛이나 시간을 나타내고, '叚'는 빌리다, 잠시 빌려 쓰다라는 뜻이 있어, '잠시 시간을 빌려 쓴다'는 의미에서 '틈'이나 '여유'를 뜻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