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恥'는 마음 심(心)과 부끄러울 치(止)로 이루어졌어요. '止'는 발이 멈추는 모양을 나타내고, '心'은 마음을 뜻해요. 즉, 마음이 멈추고 부끄러움을 느끼는 상태를 나타내서 '부끄러울 치'라는 뜻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