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側’자는 ‘사람 인(亻)’과 ‘측면 척(尺)’이 합쳐진 모습이에요. ‘사람 인’은 사람이란 뜻을 나타내고, ‘척’은 길이나 자를 뜻하는데, 여기서는 ‘옆’이나 ‘곁’을 의미해요. 그래서 ‘사람의 곁’ 즉 ‘옆’이나 ‘곁’을 뜻하는 한자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