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妻'는 '여자(女)'와 '무릎(𠂉)'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여자' 부수에 무릎을 꿇는 모습을 더해, 아내가 남편 앞에서 공손히 무릎을 꿇는 모습을 나타내어 '아내'를 뜻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