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株'는 나무 목(木) 자와 주(朱) 자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나무(木)는 나무 자체를 뜻하고, 주(朱)는 붉은 색을 나타내지만 여기서는 소리 뜻을 빌려 '주'라는 소리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株'는 나무의 그루, 즉 나무 한 그루를 뜻하는 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