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諸'는 말할 '言(언)'과 모두 '者(자)'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言'은 말을 뜻하고, '者'는 사람이나 대상을 나타내므로, '諸'는 여러 사람이나 여러 가지를 모두 말한다는 뜻에서 '모두'라는 의미가 생겼습니다.